디카페인 커피 카페인 함량은 얼마나 되는지, 또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저녁 시간에 커피가 당길때, 또는 평소 카페인이 몸에서 잘 받지 않는 분들이 디카페인 커피를 찾으십니다.
저 또한 하루 종일 커피를 마시지 않고 저녁에 갑자기 커피 생각이 나면 상대적으로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를 찾게 됩니다.
이처럼 카페인이 줄여진 의미를 가진 디카페인이 붙은 커피를 맹목적으로 마시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디카페인 커피는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알아볼까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커피는 어떤 원리로 만들어질까?
우선 디카페인이라는 의미는 카페인이 줄여졌다는 뜻입니다.
일반 아메리카노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알듯이 에스프레소를 물과 섞어 마시는 음료입니다.
에스프레소의 경우 커피 콩을 곱게 갈아 에스프레소기에 압착시켜 뜨거운 물로 추출하게 되죠.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경우 커피 원두에서 디카페인 처리를 거쳐 만들게 됩니다.
화학 용매나 물, 이산화탄소 등을 조합하여 디카페인 처리를 하게 됩니다.
디카페인과 일반 커피의 카페인 함량 비교
일반 아메리카노의 카페인 약 60~10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경우 2~5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디카페인 커피의 장점
디카페인 커피는 무엇보다 카페인에 대해 민감하신 분들도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매일 커피 한잔을 마셔야되는 사람도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없어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단점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와는 맛과 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오리지널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커피의 경우 다양한 원두를 선택하여 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지만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 그 수가 제한됩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는 개인 카페도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현대인들이 매일 같이 마시는 커피, 카페인에 대한 걱정으로 많은 분들이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저녁이나 밤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가끔씩은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곤 하는데요, 디카페인 커피 또한 카페인 함량이 완전히 없는 것이 아니므로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