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4가지, 설마 ‘이것’ 때문일까?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의 방귀를 뀐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는 15회에서 많게는 25회 정도까지 뀐다고 합니다.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방귀를 뀌는 횟수에 대해 평소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살고 있었는데요,

평소에 비해 방귀가 많이 나온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부터 들기 마련입니다.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방귀가 나오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장에서 소화가 진행되며 가스가 발생하고 이 가스가 항문으로 배출되는 것이 방귀입니다.

또한 입과 코로 숨을 쉬면서 들이 마신 공기가 몸 속에 있다가 항문으로 배출되는 것도 방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4가지

평소와 다르게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채소를 많이 먹은 경우

양배추나 양파, 마늘 등은 다른 식재료에 비해 체내 가스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채소의 주성분이 식이섬유를 먹이로 하는 장 내 박테리아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채소를 많이 먹는 경우 방귀 횟수가 늘어날 수 있으니 내가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

특별한 원인이 보이지 않지만 만성적으로 배가 더부룩한 복부 팽만감이나 배변 장애 등이 나타나는 현상을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평소보다 배에 가스가 많이 차 방귀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3. 식습관

음식을 먹을때나 먹고 난 후의 습관으로 인해 평소보다 방귀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먹을 때마다 입 속으로 평소보다 공기가 많이 들어갈 수 있고 가스 배출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눕게 되면 몸 속에서 배출되는 가스 양이 늘어나게 되어 방귀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말도 있듯이 방귀 횟수 또한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장운동이 경직되어 있고 이로 인해 소화가 원활히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평소보다 음식물이 장에 축적되게 되고 가스가 더 찰 수 있는 것이죠.

장 건강이 의심된다면?

평소보다 방귀를 자주 뀌게 되고 냄새 또한 고약하다면 자연스레 내 장 건강을 의심하게 됩니다.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프리바이오틱스 또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프리바이오틱스 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주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장내유익균’을 증식 시켜줍니다.

이로 인해 보다 건강해진 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ㄴ

2.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 습관, 그리고 명상을 통해 외부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관리하게 되면 장 건강에도 유익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스트레스는 장 활동을 경직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천천히 먹기

바쁜 현대사회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식사를 빨리하고 있다면 그만큼 함께 몸 속으로 들어오는 공기 또한 많아집니다.

의도적으로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며 소화력을 증대시키고 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식습관 관리

기름진 음식이나 잦은 음주의 경우 우리 장과 위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의도적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주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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