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증상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장기들 중에서 오른쪽 옆구리에는 다양한 장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간, 담낭, 췌장, 신장 등이 있지요.
오른쪽 옆구리가 지속적으로 콕콕 쑤시면서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췌장이 아픈 것 아니냐는 말씀들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췌장암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접하고 암에 대한 위험성, 걱정이 앞서서 그런 생각들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수반하는 원인들을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고 그 중 특히 주의해야되는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대표적 원인, 증상
1. 급성 맹장염
급성 충수염이라고도 불리며 사실 맹장보다는 맹장 끝에 붙어있는 ‘충수’라는 곳의 염증으로 부터 유발됩니다.
맹장에 붙어있는 충수가 막혀 부어오르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오른쪽 아랫배, 옆구리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맹장염이 의심되는 경우 심한 고열과 더불어 설사, 식욕 부진이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대상 포진
대상 포진의 경우 소아기에 수두를 앓은 전적이 있는 경우 몸 속 신경 주의에 무증상으로 잠복해 있다가 면연력이 떨어질때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강한 통증과 육안으로 보이는 몸의 물집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경우 대상 포진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입니다.
통증의 양상이 바늘로 찌르듯 찌릿찌릿하며 화끈화끈 타오르는 느낌도 듭니다.
대상 포진은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치료가 이루어지고 후유증도 심하게 남을 수 있어
비슷한 증상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담낭염
담낭은 간 아래에 붙어 있는 쓸개를 의미하며 이곳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오른쪽 옆구리에 붙어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추가적으로 발열, 오한, 구토 등이 함께 발생하기도 하며 ‘위경련’의 형태로도 나타납니다.
만성과 급성이 있으며 만성의 경우 30분에서 길게는 수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됩니다.
급성 담낭염의 경우 과거 위경련을 경험한 사람이 재발하는 경우가 잦고 고열을 동반하여 발생합니다.
4. 신장염
신장은 몸 속의 수분량을 조절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신장염은 다양한 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포도상균, 대장균이 일반적입니다.
주로 구토,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있고 특히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5. 간염
간염은 말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겨 간 세포가 파괴되는 질병입니다.
바이러스성, 알코올성, 독성, 자가면역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바이러스성의 경우 A형부터 F형 간염이 있습니다.
두통이나 복부가 불편한 느낌,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증상도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증상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5가지 원인 외에도 다양한 원인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두 우리 신체에 매우 중요한 기관들이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도 사실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다만, 급성 맹장염의 경우 바닥에 데굴데굴 구른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고통이 극심하고 일상생활이 불가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할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된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방치하기 보다는 즉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